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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뜬금없지만 갑자기 기억난 김도님 꿈

バンコクニア
2018-11-18 17:41:23 1025 5 3

사실 꿈이라기보단 악몽 그자체였는데요


이 꿈의 근원은 김도님이 예전 집에서 방송하실때 캠을 좌우반전으로 설정해놓았다는 말이 나오고 며칠후에 꿈을 꾼것같습니다.


그리고 이 꿈내용은 제가 해당 꿈을 꾼지 반년이 지나서 왜곡될대로 왜곡되었을꺼고

이 썰을 푸는 저는 필력이 매우 엄청 좋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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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억상 시작은 어느 서울의 흔한 아파트 앞에서 시작했을겁니다.

당시에 저는 전화로 '도착했다'라고하자 휴대폰에서는 김도님이 '금방 가겠다'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자 눈앞에서 김도님이 오시는게 보였고, 저는 김도님이랑 같이 엘레베이터에 타고 김도님이 사는집으로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김도님이 저를 집으로 초대하신것같았어요.

그리고 김도님 집으로 들어가자. 눈앞에는 바로 부엌이 있었고 그 왼쪽길로 화장실,익숙한 방송하는 방이 보였고 그 옆방까지 있었습니다.

김도님은 일단 방송하는 방에 가면 내가 먹을것을 가져오겠다 하셔서 저는 그방에 가서 컴퓨터,침대,여러가지 캐릭터 굿즈 등등 방을 쭉 살펴보는데 그순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방송을 볼때는 좌우반전을 켜놓는다고 하셨는데

그게맞다면 이 방의 입구는 왼쪽이여야하는데 오른쪽이였던거죠

그래서 김도님한테 방에 대해서 물어볼려고했는데

갑자기 휴대폰으로 전화가왔습니다.

'왜 아파트앞에 내가 안보이냐고'

그순간 제가 온몸에 소름이 쫙돋아서 가방들고 바로 집문을 열어서 나갈려했는데 문이 잠겨있는거예요...

아무리 열려고해도 꼼짝을 않았어요...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어딜 가려해...' 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후 고개를 서서히 뒤돌아보니 눈동자가 없고 소름돋게 웃으시면서 식칼을 들고있던 김도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진짜 그순간 얼마나 무서웠으면 

갑자기 눈앞이 무슨 랙걸린듯이 멈췄다가 깨어난건지...


암튼 그 꿈을 다시생각해보면 김도님이 이사를 가신게 뭔가 정말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줄요약

1.김도님 집에 방문함

2.방송하는곳을 보자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음

3.탈출하려하자 김도님이 식칼을 들고 웃고계신걸 보고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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