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 너를봐오고 팔로우도하고 구독만 10개월넘게했던 사람이다
오늘 좀 실망이 컸다.
데바데 안풀리고 한두시간만해도 피곤한데
그걸 6~8시간하면 당연히 질리고 지치지
우리도 다안다.
하지만 그걸 시청자들도 다보는데 강하게 표출하고 그러면
너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너의 눈치를 살피게된다.
어느순간부터인가 나도 너 눈치를 보고있더라
'덕만이가 방송 너무 오래하는데 이러다 지쳐서 휴방/강종하는거아닌가'
'오늘은 채팅창이 좀 많이 공격적인데 덕만이가 상처받진 않으려나'
'평소하고 다르게 하는데 이러다 또 며칠 휴방/강종하는거아닌가'...
또 따로 할말이 많지만 이미 다른분들이 다 썼으므로 패스한다...
다들 너 많이 좋아하니까 아쉬워서 쓴소리하는거고
너도 이번 기회에 배우고 달라졌으면 좋겠다.
오늘같은 반응은 언젠가는 터질 폭탄이였다고 본다.
스트리머도 엄연히 직업이고 (마음가짐에따라 다르지만)
방송도 결국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다.
예고없는 강종도 한두번에서 그쳤어야지...
내일은 머리도 좀 단정히하고
자다 일어난 상태마냥 하고오지말고
진심으로 사과한번하고
이번기회에 좀 달라지도록하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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