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도매포장으로 산 고기가 좀 남아서 정육점 가서 다져옴
옆에는 베이컨 칼로 대충 다져서 짭짤한 간도 내고
시어링할때 베이컨 바삭한 맛이 더 나서 개꿀맛
향신료는 코리엔더, 카다멈, 후추, 오레가노 대충 집에 있는거 때려넣고
베이컨을 넣어서 소금간은 ㄴㄴ
죽어가는 아보카도도 처리할겸 챙겨두고..
고기성애자이므로 패티에 양파, 빵가루, 계란 이런건 넣지않는다!
종이컵 윗부분 잘라서 비닐 씌우면 패티틀 완성
소스는 선물받은 빅맥소스
바베큐소스도 준비함
밀가루나 계란을 안넣은 패티라서 잘 흐트러지므로 조심히 구워줌
겉은 강한불에서 시어링을 내서 바삭한 식감도 내고 고기맛도 살려주고
뒤집은 다음 고다치즈 얹어서 이쁘게 녹을때까지 가열
모닝빵에 버터발라 다른팬에 토스트한 빵에 쌓아주면 완성!
모닝빵 사이즈라 2개 3개씩 소스만 다르게해서 여러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는것도 장점
바베큐 소스 버전
사진 개잘찍었다.. 5졌다..
완성샷!
꺼-억
그래서 과연 저녁에 보자던 재현씨는 올것인가...
우리는 오늘도 흑우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