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스트리머 덕분에 똘복님을 알게되고 방송 시작한다고
해서 맨 처음 유튜브로 시험방송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물론 그때도 도네 같은건 귀신같이 설정해서 와서 놀랐지
160에 컴 맞췄는데 옵치 렉걸려서 160 날렸다고 놀리고
주 5회 저녁 9시에 방송시간 고정시켜놓고 방송 한다길래
생각보다 부지런한 사람인가? 했지만 역시나 지각을 밥 먹
듯이 하는 똘복님을 보며 트게더에 불도 내고 게시글에
토마토가게도 열리고 했었는데
그땐 진짜 준내 빡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호구폭탄들이
트게더에 난리치는게 나름 재밌었지
또 호스팅을 무슨 폭탄돌리기마냥 보내려고 하길래
그때부터 김똘복 방송보는 호구폭탄이라고 우리 스스로를
불렀지...
중간에 똘복님 유튜브에서 엄청 욕먹고 옵치 접고 나서
거의 잠수탔을때 김똘복 언제 오나 무슨일 있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가끔씩 와서 똥겜 한번씩 해주면 진짜 재밌게
봤어 방송을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웠구 구독취소 안하길
잘했단 생각도 많이 해써
뭔가 일주년이라고 하니까 시간 진짜 빠르단 생각이 드네
엄청 다사다난했구 재밌는일 빡치는일 많았지만
그래도 요즘엔 방송 많이 해줘서 좋아! 현생이 바빠서
많이 못챙겨보지만 다시보기는 꼬박꼬박 보고있어유
구구절절 말이 너무 많았다 술마셔서 그런가 똘복님한테
더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김똘복 글 길면 안보니까
물론 지금도 길지만!
암튼 결론은 앞으로도 방송 잘부탁합니다!
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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