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간이 남아 오전에 가사 쓰고 있는데 똘복이가 디코에 들어와
대뜸없이 가사에 김똘복이 들어가야 된다며 이상한 개소리만 또 늘어놔
생각해보니 재밌을거 같아서 아무 비트에다가 멜로디를 넣어 보고
그다음 가사를 끄적여 보니 라인도 괜찮게 나오고 대충 올리고 잠이나 자야지
마음대로 끄적이고 있을테니깐 자고 일어나면은 듣고있겠지 빠라빠라빠
오징어가 된듯해 물론 얼굴은 아니고 내 두손이 오그라 계속 말려들어가
이거 듣고는 똘복이가 좋아한다고 하면 어떡하지 나는 아냐 호모포비아
대충 중간에 최가유 들어와서 듣더니 개쩐다 소리 질러서 귀가 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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