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물개 0

트수님들 안녕하세요 저에요

그냥 이런저런 할 얘기가 있어서 공지로 남겨봐요

제가 이번 달에 방송을 거의 못 키고있는데 그러면서 나름 생각이 나던게 있어서 공지로 남기려구요

다른건 아니구 요즘 바쁘기도 하고 지금 디스크 때문에 병원도 다니고 있어가지구 제 할 일 하고나서 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래 뭘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것도 있구 요즘 다시 음악 활동을 하다보니까 악기 치고 작곡 하는게 재밌어서 또 그걸 하고있네

요.여기까지가 별 거 없는 제 tmi 근황이구요 정말 공지로 남기려 했던 말은 지금부터 ㅎ.ㅎ

제가 방송 처음 시작할 땐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게임 어차피 하는김에 사람들이랑 같이 소통하면서 하면 재밌겠다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방송 초반에는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어도 막 스토리 게임하구 롤 하고 등등 하고싶은거 하면서 

되게 재밌게 즐기다보니까 저도 신나고 처음 보러 들어오는 사람도 재밌게 봐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방송이 되게 즐겁고 재밌었는

데제 방송 컨텐츠가 어쩌다가 시참으로 조금 많이 변질되고 나서부터 항상 하고 싶은 게임 잘 못 하고 시참하면 또 참여 안하는 

시청자 분들은 흥미가 떨어지고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까 막상 제가 게임을 즐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진짜로 즐기지 못

하고 억텐이 나올때도 많고 그런 것 같아서 아마 방송에 흥미가 조금 죽지 않았었나 라는 생각이 이번에 현생을 살다보니 문득 들

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아예 시참을안하지는 않을거고 정말 가끔 컨텐츠로 시참을 사용할 것 같구요. 평소에 제가 게임하는거랑 

그냥 제 방송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정말 감사합니다. 시참하려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다들 감사한데 이제는 제가 예전처럼 즐겁게

노가리만까고 하고 싶은 게임 하고 할 때가 정말 재밌게 방송을 했던 것 같아서 다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게임 할 시간 

날 때마다 롤 마스터 한 번찍어보려고 롤만 하거든요. 그래서 방송켜도 아마 한 동안은 롤 방송만 될 것 같은데 허허,, 그래도 김물

개라는 사람이 변할 건 아니니까요 보실 분 들은 제가 게임 할 때 예전처럼 계속 킬 거니까 들어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참 컨

텐츠를 대폭 줄인다는거지 막 예전과 달라지겠다 이런건 아니에요ㅎㅎ 평소처럼 노가리 까다가 게임하고 방종하고 그렇게 흘러

갈 것 같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자기전에 그냥 글 쓰다보니 두서없이 이래저래 썼는데 또 제 정성을 보고 싶은 사람

은 긴 글 보시고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3줄 요약 해드림

1. 현생을 열심히 보내는 중이다~

2. 너무 시참만 하다보니 내가 꿈꾸던 방송과 거리가 많이 멀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나 하고싶은방송 할거다.

3. 이렇든 저렇든 와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ps. 시간 날때 롤 마스터 도전 중이라 아마 한동안은 방송 키게 될 때 노가리 아니면 롤 강점기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