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대학 후배들이랑 모여서 한 잔 걸쳤습니다
문래동에 제가 일하는 스튜디오가 있어서 오늘은 문래동에 모였는데요
연남동같이 핫해서 사람 붐비는 곳보다 조용하면서도 매력은 있는데 안 알려진 곳들은 역시나 매력이 넘칩니다
스튜디오 사람들과 함께 갔던 곳들 중 제일 괜찮은 곳으로 갔는데요
올드문래 라고 불리는 여기는 옛날 일제시대의 목조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펍이에요
1년 전에 갔을 적과 비교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긴 한데 내부 인테리어가 엄청 매력적입니다
오늘 먹은 플래터 (가격 32.)
남자 3 여자 1 모여도 다 못 먹습니다 ㅋㅋㅋ
특이하면서도 달달한 맥주를 좋아하시면 피넛버터 밀크 스타우트를 시켜드시길 권장합니다 ㅋㅋ
이제 2차는 노량진에서 회와 소주로 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