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얘기 했듯이 호스팅에 관련해선 추천은 받기로 햇고
전적으로 추천이나 의견을 제시할 뿐이지 강요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기준이 좀 애매할 순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한건, 특정 스트리머를 정해서 거기를 보내달라고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얘기하거나
본인 취향에 따라 어디 특정한 곳은 가지 말자거나 이런건 자제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누구 중 가는게 좋다는 식의 범위를 설정하든, 이분 추천 합니다 하는 수준에서
적당하게 추천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여긴 기봉이형 개인방송이고 서포트나 조언은 할 수 있으나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할 땐 기봉이형이 자유롭게 해야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론, 기봉이형도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해주시는 쪽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딱 말씀해주셔야 시청자들도 헷갈리지 않거든요.
방송을 불특정 다수가 보다보니까 그래야 스스로 파악해서 선도 잘 안넘게 되구요.
(이거 기준 안정해놓으면 나중에 이거 때문에 또 이상한 말 생겨요.
약간 훈수충 심리랑 비슷하게 본인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스트리머를 바꿔가려는 분들이 생깁니다.
형이 이 부분에 그냥 그러려니 하면 괜찮은데, 일전에 갈등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아하시니 조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채팅 좀 일부분만 눈에 딱 들어온 곳만 읽지 마시고 스윽 위 아래 다 훓으면서 흐름을 봐주세요 ㅠㅜ)
ps. 요 근래 머기업쪽 호스팅을 몇번 보내 봣으나 다수의 머기업(몇 천명)들은 호스팅 알림을 꺼두는 것 같군요.
잠시 찾아보니 방송 홍보 목적으로 오는 호스팅이 다수 있어서 그런게 껄끄러워 꺼두는거 같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중소규모 사이즈(몇뱅명 수준)의 방에 호스팅을 보내는게 홍보 효과는 더 좋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와우 방송이 중소규모 사이즈가 없다는게 함정...
딱히 없으면 그냥 친분 있는 스트리머쪽으로 호스팅 보내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형 머릿 속에서 금방 묻혀질 얘기를 난 왜 이렇게 길게 쓰고 앉아있는 것인가 하는 현타가 오지만 이만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