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절임배추님 저는 신규 유저든 복귀 유저든 밀리 복귀유저든 유즈맵 복귀 유저든 스타1은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유저 유입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리마스터가 나온다고했을때 주위에 스타를 해볼까 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몇 번 해보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대부분 스타를 접거나 유즈맵만 어쩌다가 하는 쪽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첫번째 의견은 초보들에게 기본적인 빌드오더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스타가 기본적인 가이드가 없다보니까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요.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유저와 신규유저와 격차가 너무 커서 유저 유입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정석으로 불리는 빌드들을 정리하고 연습할 수 있는 맵이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타 게임 커뮤니티의 경우 RPG게임의 경우 스탯올리는법 템 셋팅법 등등이 있고
LOL도 예전에는 룬셋팅, 스킬찍는순서 템 맞추는순서,상황별 템 등 기본적인 공략이 있지만 스타는 그런게 없어서
진입장벽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
게임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그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블리자드에서 이러한 가이드를 만들면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유저가 가이드로 배운 9드론, 12드론 앞마당, 12풀 등등을 써보면서 빌드 유불리를 아는것과
드론 몇마리를 뽑고나서 스포닝풀을 지어야되는지도 몰라서 드론만 뽑다가 죽는거는 엄청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두번째로 길드(클랜)시스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게임들은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배울때 커뮤니티+길드에 들어서 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들 커뮤니티보면 공략글도 많고 세세한 부분은 길드에서 고수들에게 배우는 부분이 엄청 많아요
근데 스타1 커뮤니티는 일단 커뮤니티가 크지도않고 현 상황에서 사실상 전쟁터라서 몇몇 사람들 빼고는신규 유저들에게 매우 불친절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길드(클랜)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커뮤니티가 불친절한 현시점에서 고수가 초보들을 가르쳐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길드(클랜)와 커뮤니티는 서로 상호적인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길드(클랜)시스템을 살린다면 커뮤니티도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써서 제대로 정리 된 글은 아니지만 스타팬으로서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