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우리팀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우승한번 한적이 없었고
내전에 나가신 행천님 집에 없으면
언제 혼자서 사먹었던 바나나우유
바나나우유가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행천님께서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치킨하나에 너무 행복했었어
그런데 행천님은 웬지 드시질 않았어
행천님은 치킨이 싫다고 하셨어
행천님은 치킨이 싫다고 하셨어......
ㅇ ㅑ이 야아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광탈하고~~ 눈물도 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