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군님
인사보다 먼저 신청하게되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저번에 졸업프로젝트에 대해 타로를 보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어떠한 기획을 갖고 열심히 플랜을 짜고있었는데
학교측에서 어떤 소형회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기기와, 새로운 소프트웨어, 새로운 시도를 할 기회라면서 제안을 해오시더군요.
저도 한번 가서 체험해보고왔는데 확실히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저희 팀이 원하던 방향성과는 매우 다르고, 이미 저희는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였는데
막상 체험을 해보니 생각이 흔들리더군요...
게다가 지금 기획해둔 게임은 교수님이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셔서
게임 방향을 바꿀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지금 이대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학교에서 추천해주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둘다 포기하고 완전 새로운 장르를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고민됩니다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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