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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단편 소설-이세계를 공략하고 그녀에게 청혼을...?

Broadcaster 김두나
2022-05-14 01:26:36 55 1 1

[릴레이 단편 소설-이세계를 공략하고 그녀에게 청혼을...?]


선생님 "인사해라. 전학생이야. 자기소개 해볼래?"

주인공 "선생님 왜 반말이세요? 다들 반갑다 '이세계'에서 온 전학생 김밤톨이다."


다들 주인공의 모습에 반해서 말 걸려고 틈을 보려는데 주인공이 크게 외쳤다.

주인공은 학생들을 보고 말했다


김밤톨 "뭘 봐ㅡㅡ"

학생들 "쟨 뭐야...왕따나 시키자"


그때 반장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외치려고 했는데 주인공이 여학생의 입을 틀어 막았다.

주인공이 여학생의 입을 틀어 막은것은 손이 아니라 입이었다.

반장은 놀라 김밤톨을 밀치며 손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렇게 여학생의 손을 잡고 나온 김밤톨은 그대로 경찰서로 끌려갔다.


김밤톨 "여긴...우리가 처음 만났던 경찰서 옆 슈퍼잖아...?"

슈퍼아주머니 "어머 너희들 오랜만에 온다! 예전에는 매일 왔었잖아"

여학생 "오자마자 좀 놀랬지만 다시 만나서 반가워 옛날에 기억나? 우리 참 즐거웠는데..."

김밤톨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난 날 달려오던 너의 그 환한 미소가. 다녀왔어 반장"

여학생 "어쩌라고 어디서 회상이야!"


하고 경찰서로 다시 끌려간다.

김밤톨은 감옥에 있는 동안 반성하며, 사실은 여학생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알고보니 모든 것은 꿈이었고 눈을 뜬 곳은 밤톨이 5년 전 떨어진 '이세계'였다.

밤톨은 꿈에서 만난 5년 전 그 여학생을 찾고 싶어졌다.

밤톨이는 그 여학생을 찾으러 가던 도중 사고에 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사경을 해메게 되었다.

알고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건 밤톨이의 친구 비올라였다. 사실 둘은 이복 형제였다.


밤톨이는 타임스톤을 사용하여 그녀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간다.

반장과 김밤톨이 다시만난 그날은 여름이였다.

김밤톨과 여학생(신나라)은 오랜만에 재회를 기뻐했다.


신나라 "밤톨아! 너도 혹시 이세계로 갔었던 거야? 나도...너가 그리워서 이세계에서 돌아왔어!"


신나라가 울려고 하자 밤톨이가 손가락을 나라 입에 대고 말했다


김밤톨 "쉿! 우리 아기 고양이. 우리 이세계를 공략하고 나중에 느긋한 농사하면서 결혼하자"

신나라 "그래 우리 각자의 길에서 이세계를 이겨내고 5년 뒤 다시 거기서 만나자.

그때 다시 결혼하자고 이야기 해줘"

밤톨이와 나라는 5년을 기약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또 걸었다.

.

.

.

다음 이야기는 언젠가는 나올거에요 독자님들

집필: 김두나, 탑블랙, 므하현, 달러꾸트, 팬지_비올라, Zizonzzz, 두ㅡ둥, __밤톨, 하나콩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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