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프로레슬링에 원신이 왜 끼고 코코미 성우님은 갑자기 미국행의 가능성이라는게 뭔 개소리인가 싶지만
이게 파보면 좀 재밌음
코코미의 성우, 미모리 스즈코의 남편분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탑'이었던'
'레인메이커' 오카다 카즈치카임
근데 여기서 왜 탑'이었던'인가?
뭐 별 거 없음.
얼마 전까지 일했던 신일본 측에서 탈단을 발표했기 때문
10년 넘도록 충성도 높게 일했던 사람이 연초부터 탈단 발표가 나왔다는 것에서
과정이 뭔가 정상이 아닐 것 같지만 이건 뭐 추측의 영역이고 관심도 없을 것 같으니 넘어가고
문제는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곳이 다른 일본 단체가 아니라
북미 WWE 아니면 (돈으로는) 2위 단체 AEW라는것
이 2곳도 각자 나름의 근거가 확실한데
AEW 입장에서는 작년에 한 번 같이 협업해서 일도 해봤고, 이 새끼들 특징 중 하나가 단장인 '토니 칸'(풀럼 FC 소유주 그 아저씨 맞음)이
WWE에서 영입할만한 인재가 풀리면 냅다 패닉바잉 지르는 개짓거리를 몇 번 보여준 것도 있어서....
(왜 개짓거리라고 했냐면 그렇게 사놓고 제대로 쓰는 꼬라지를 보여준 적이 딱히 없...크흠 아닙니다)
WWE의 경우 명실상부 1위 단체이기도 하고, 오카다 본인의 꿈 중 하나가 '레슬매니아' 출전이기도 했다고 하고, 또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업자 중 한명이 '나카무라 신스케'가 현재 WWE에 있기 때문
물론 현재 현 WWE 인재영업의 중추인 '삼사장' 트리플H와 'HBK' 숀 마이클스, DX 듀오가 오카다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도 한 몫 하고 있음
(특히 최근 트리플H가 '베스트 포 비지니스' 마인드를 강조하며 이전에 감정적으로 골이 있던 펑ㅈ...크흠 아니 CM펑크를 다시 영입한 것만 봐도 뭐...)
어쨋튼 이렇게 북미행이 유력한 가운데 오카다가 진짜 북미로 가게 되면 미모리씨는 최소 기러기 부부, 잘하면 미국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좀 많은 상황
본인도 이러한 상황에 질문을 좀 많이 받으셨는지
본인도 최근에 이런 트윗을 남기심
어쨋튼 생각이 좀 많으신 듯? 과연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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