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좋은 얘기도 아니고 듣는 사람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식이어 간소하고 짧게 전하겠습니다.
밖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블로그나 트위터처럼 그림이나 글 올릴때만 소통되던 곳과 달리 가장 자주 대화하던 트위치쪽에만 공지를 써봅니다.
우선 가족에게 큰 일이 있어 앞으로 개인적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고
그동안 다소 도피하듯 그려오던 동인활동도 예전만큼 활발하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최대한 주로 업무쪽에 집중할 예정이며,
방송 횟수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지만 방송을 켜더라도 개인작업방송은 아주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방송을 켜게 되면 제 텐션이 낮을지라도 과도한 걱정보다 평범하게 대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정확한 정보는 못드렸지만 언젠가 더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의 가족과 여러분에게 평안한 날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