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애드라 0

#레식에관한고찰 Part.2
- 개인 의견 투성이

2. 총기류에 관한 고찰

레식에 관한 고찰 파트 1에 이어 파트 2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1편에서는 총기 부착물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는데요.

아무래도 이 고찰은 뉴비분들을 위한 고찰이다보니 어떤 것들을 뉴비분들께 알려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총기류에 대해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서론은 뒤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A. 샷건류

- 샷건은 양날의 검입니다.

우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샷건은 방어팀의 펄스처럼 기다렸다 조져버리는 타입의 오퍼레이터,
로밍 도는데 로테구멍을 뚫어야 하는 카베이라,
보조무기가 뛰어나 공사용으로 주무기를 써버리는 스모크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

처럼 특정 오퍼가 아닌 이상 자주 드는 무기는 아닙니다.

또한 샷건은 정말로 양날의 검입니다. 근거리에서는 최강인 반면 원거리에서는 쥐약이니 말이죠.

그리고 샷건에서도 분류가 나뉘는데

FBI의 샷건 M1014 (이하 FBI 샷건) 같은 반자동 샷건들 (권총샷건,벅샷포함)
GSG9의 샷건 M870 (이하 GSG9 샷건) 같은 펌프식 샷건들
707의 샷건 BOSG.12.2 (이하 덥배)처럼 슬러그탄 샷건
GIS의 샷건 ACS12(이하 GIS 샷건)처럼 자동 샷건

위처럼 많은 샷건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특수부대라는 컨셉상 근거리 교전이 많고 도어브리칭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겠죠.

여하튼 샷건들은 SAT(일본) 의 "슈퍼노바" 를 제외한 모든 샷건이 다 준수합니다. 총의 성능은 그리 특출난 편도 아닐 뿐더러 각 오퍼
[히바나, 에코] 의 주 총기 AR, SMG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데다가

히바나의 경우 러쉬를 뛰는 오퍼도 아닌데 샷건을 들 필요도 없으며
에코의 경우는 음파를 쏘고 멀리서 조지는 타입이라 딱히 들 필요도 없죠
그래서 저는 슈퍼노바를 그리 추천치는 않습니다.

또한 부착물 파트에서 말씀드렸듯 샷건에는 레이저를 달아주시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레이저로 인해 집탄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존버 하는 타입이라면 탄이 미친듯이 퍼지는 거리는 아닐테니 안 끼셔도 될테지만 로머타입에 샷건을 들고싶으신 분들은 껴 주시면 아주 좋아요.

글을 마무리 하기 전 제가 추천드리는 샷건을 몇 가지 꼽아드릴 건데요

1st - 엘라 (Grom) 의 FO-12

Smg인 스콜피온에 밀려 저평가 받는 총기입니다. 샷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연장총열이 달리는 총기인데요. 그 덕분에 중거리 교전에서도 꽤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근거리에서는 타의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썸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GROM 특성상 권총에 도트사이트가 부착 되어 있기 때문에 중장거리 교전에서 그리 꿀리지도 않습니다!
(권총을 잘 쓰신다면.. 물론 저는 권총을 잘 못 씁니다 😉)

2nd - 리전 (SDU) 의 SIX12 SD

샷건에 소음기가 기본 장착 돼 있는 총기입니다. 에코의 MP5같은 포지션이죠. 그러나 이 총기는 소음기가 기본 장착 돼 있음에도 동모델 소음기 미탑재인 잉의 샷건과 데미지가 똑같습니다.(?!) 또한 펌프식 샷건도 아니라 쏘기도 편하구요.

3rd - 밴딧, 예거, 예비 병력 (GSG-9) 의 M870

이 샷건은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러쉬를 뛰고 싶다면 이 총을 들으세요.
방어팀의 경우 심심할 때 들으세요.

이 총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상 레식에 관한 고찰 PART 2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은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