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치 마요 무침
신김치 씻어서 다져다 마요랑 쓰까묵는 김치마요무침. 새콤함과 마요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추천!
2. 청국장 마요 무침
경북 성주의 한 불고기집에서 기본반찬으로 나왔던 청국장 마요 무침.
처음엔 백설기랑 무슨 정체불명의 마요네즈 샐러드가 같이 담겨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한 입 먹었는데... 그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안 나서 입에 넣기 직전까지 청국장인줄 몰랐습니다.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청국장의 고소함이 합쳐져서 아주 맛있어집니다. 마요샐러드 드레싱처럼 달기도 꽤 단데 청국장도 꾸덕하고 마요도 물기가 좀 적더라고요. 이건 어디에 검색해도 레서피가 안 나오는데, 언젠가 집에서 트라이하면서 도전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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