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드디어 리듬 닥터의 5장이 업데이트 돼서 바로 달렸습니다.
5장의 스토리는 투타겸업의 스타 프로 야구선수 '럭키'의 이야기로,
불의의 부상을 당하고 리듬으로 재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네 가지 이상의 신규 리듬 기믹이 등장하는데
4장 이후 새로 나온 컨텐츠인만큼 각 기믹이 이전 장보다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기믹 원리를 잘 깨우친다면 충분히 공략 할만한 난이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듬 닥터같은 참신한 방식의 리듬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만큼 제가 5장에 기대했던 기대치 그 이상의 퀄리티였습니다.
곡 구성도 좋고, 짧은 스토리임에도 연출로 내러티브가 극대화 됐습니다.
특히 5장 마지막 스테이지는 리듬 닥터로서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의 정점이었던 것 같네요.
5장의 플레이타임은 1~2시간 정도 되니까
이전 장까지 클리어하신 분들은 오늘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똘삼님도 다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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