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지에 올라온 기사인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유로파 표면을 관측한 결과
표면 얼음균열에서 CO2가 다량 검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 CO2가 유로파 내부의 액체바다에서 기원했을거라 추측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해봤지만 생명활동에 의한 CO2생성이 가장 자연스러운 시나리오같다고 이야기하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으로선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으며
2024년에 발사 예정인 유로파 클리퍼 탐사선이
2030년쯤 유로파를 근접 탐사하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재밌는건, 이 유로파 클리퍼 탐사선에
누구든 신청만 하면 무료로 자신의 이름을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유로파의 외계생물들에게 지구의 자랑스러운 문화
"병 속 메세지"를 알리는 데 동참해 보세요!
이 편지는 지구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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