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저희집은 4층인데 3층에서 소음을 내서 2층도 덩달아 피해를 받는 중인데요.
층간소음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라디오를 정말 크게 틀어놓습니다..
이 라디오빌런은 통기타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통기타 소리가 나오는 음악은 다 듣는 것 같습니다.
제가 침대 말고 바닥에서 자는데 바닥이 살짝 울릴 정도입니다.
막 뭉개진 노이즈.... 문제는 이걸 새벽에도 합니다. 이 사람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6시 반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7시 반에 일어나고 싶은데. 직장인은 더 자야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그 집 문에 포스트잇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일단 예의있게 써서 붙여두었습니다.
퇴근해서 보니 떼지 않았네요. 퇴근길이 이렇게 신나는 적은 처음입니다.
이제 출근길도 즐거워지겠죠..... ddolPop ddolRage
매일 올리지 않고 한꺼번에 모아서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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