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자를 시켜먹고 남은 피자를 처리할겸 오랜만에 맛있는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만 넣을까 하다가 아쉬울거 같아서 집앞 편의점에서 치킨꼬치도 준비했습니다. 팍 식어있는게 남은 치킨의 느낌을 주어 더 그럴듯 해졌습니다.
피자투하
치킨투하
완성.
피자는 피자샵 치즈후라이피자를 사용했는데 올라가있는 베이컨 치즈 감자튀김에 매운국물맛이 배어들면서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젓가락으로 피자를 살짝 잘라서 먹었을때 느껴지는 치즈맛이 절묘한게 피치라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치킨은 편의점꺼라서 기본적으로는 맛이 덜하지만 라면국물에서 살짝 풀어지면서 술술녹는게 또 별미였습니다. 피치라에서 피자는 피자빵으로 대체불가 하지만 치킨은 편의점으로 커버가 충분히 되는것 같습니다.
똘게더 여러분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피치라를 괴식으로 몰아가지 마시고 식은피자가 남았다거나 하는 기회가 닿으면 한번 해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
요악
피치라는 맛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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