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막
1. 크레이지 라쿤, 이부시긴, 리젝트의 3팀이 참전해서 총 12팀이 됨
2. 6팀씩 나눠서 2리그제로 돌린다고 함 (일본야구처럼)
그럼 아마도 각 리그 2위까지 진출해서 총 4팀이 가을야구 아니, 플레이오프에서 붙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격투게임만으로 12팀이 꾸려진다는 것도 한국 고교야구와 일본 고교야구의 규모차이를 보는 듯
3. 그리고 홈/어웨이제도로 처음부터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난 확인못했음
일단 SF6 첫 1년간 최고의 블루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케루가 참전한다는 것이 반갑고
이제 이러면 크레이지 라쿤으로 도구라가 빠져야되고, 이부시긴으로는 카베가 빠지고, 리젝트로는 토키도가 빠져야 되는 그림이 됨
참고로 리젝트에서 하이타니가 출전할까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하이타니는 본인 말로 선수출전 안할거라고 했다고 함. 아마 얘기한게 맞다면 자기 방송에서 얘기했겠지? 올해 둘째도 태어난다고 들었음
타치카와랑 카즈노코는 다시 팔려다녀야 될테고
여기서 현재 시점에서 이미 네명이 차있는 팀은 이부시긴, 교군, 그리고 시노비즘의 3팀임
그리고 버닝코어가 참전하지 않는데, 오타니가 일본 CPT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1명이 있는 팀은 버닝코어랑 합치면 단숨에 4명을 만들 욕심을 부려보는게 가능함, 가령 크레이지 라쿤이 버닝코어와 합체하면 도구라, 카즈노코, 타치카와, 오타니의 4인팀을 한큐에 짤 수가 있음. 물론 올해처럼 찢어지는 것도 가능하고.
리그를 어떻게 나눌까도 궁금한데, 가장 쉽게 떠오르는 동서전으로 나눈다고 치면 억지로 나누는게 가능하긴 함
이러면 동리그는 교군(도쿄), 굿파치(도쿄), 시노비즘(도쿄), FAV(사이타마), 이부시긴(후쿠시마), 크레이지 라쿤(아마도? 도쿄)
서리그는 CAG(오사카), 사이슌칸(구마모토), iXA(히로시마), 그리고 나고야의 DFM과 오자 보디스타랑, 마지막으로 리젝트까지 서쪽으로 넣어버리면 6 & 6 의 그림이 나오기는 하는데,
나고야는 사실 서인지 동인지 좀 애매하고 리젝트는 연고지를 정확히 모르겠음 (팀 스폰서인 yogibo는 오사카인것 같은데 리젝트는 도쿄로 보임) 그냥 동서전의 틀로 굳이 맞추려고 하면 그렇게 된다~ 라는 것일 뿐
그럼 밸런스는 올해 성적기준으로는 나름 괜찮게 맞춰진다. FAV가 동, DFM이 서, 교군이 동, 사이슌칸이 서, 요렇게 올해 플레이오프 4팀이 사이좋게 동서로 갈라지는 그림이 됨
현재 유추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각 팀 멤버를 얘기하자면 이러하다
FAV : 사코, 류세이, ?, ?
DFM : 이타장, 존타케우치, 나우만, ?
사이슌칸 : 네모, 슈토, 히구치, ?
교군 : 마고, 모케, 미즈하, 마챠보
굿파치 : 가치쿤, 카와노, 푸게라, ?
시노비즘 : 모모치, 후지무라, 야마구치, 죠니
CAG : GO1, 펜리치, 에이타, ?
오자 : 아키라, KEI.B, 오니키, ?
iXA : 스톰쿠보, 아쿠아, 쟈지, ?
크레이지라쿤 : 도구라, ?, ?, ?
이부시긴 : 카케루, 카베, 야나이, 사사모
리젝트 : 토키도, ?, ?, ?
그럼 4명 x 12팀 = 48자리중에서 14석이 남음. 그 14자리에 들어갈 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을 듯.
일단 카쥬, 타치카와, 본짱, 후도는 이미 오늘 섭외가 들어갔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봄
그럼 남은 10자리인데 활약할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한테도 문이 열려서 좋은듯, 뭐 히비키라던가 히카루라던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레오군도 가능하다고 봄 ㅋㅋ 사실 개인적으로는 누키가 복귀하면 반가울 것 같지만 아마 힘들겠지
정질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