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매칭 안잡히시는분들 저처럼 해결해보세요.

사자왕가오
2018-02-08 23:05:45 9271 16 3

일단 기본적으로 전제사항은

대칭형 인터넷(통신 3사를 권장)을 사용하셔야 한다는점입니다. (지역인터넷도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해외망 구성이 안좋기에... 그리고 CJ의 경우는 LG의 주소를 임대값으로 받기 때문에 한정된 IP를 제공하기에 사용자 수에 비해 트래픽이 불량합니다.) 

저같은경우 2017년 12월 11일 스트리트파이터5를 구매후 지속적으로 매치가 잘 잡히지 않아 골머리를 썩었습니다.

SK의 문제겠거니하고 그래도 이거저것 열심히 해보았는데 결국 방법을 찾았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P-Link의 Archer C7이라는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첫번째 방법 

PC던 PS4던 NAT1으로 만들어 주는겁니다. 위 방법은 공인 아이피(본인 자택으로 통신사가 제공해주는 직접적 IP주소)를 연결해주는 방법입니다. 보통 Iptime같은 공유기를 거쳐서 연결하게 되면 NAT3으로 연결되게 될겁니다. 공유기를 2번 거쳤다는 얘긴데요. 이 말인 즉슨 공유기마다 포트제한을 걸어버려서 매칭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NAT1으로 만들어 주면 매칭은 최대한 열리게 됩니다.

두번째 방법

나는 무조건 와이파이 써야되고 공유기 연결 해야한다는 사람의 경우 Iptime의 경우 TwinIp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인터넷으로 찾으면 방법이 많습니다. 근데 위방법은 강제적으로 공인아이피를 통신사로부터 2개 받는 행위인데요.

다른 통신사는 모르겠고 SK의 경우 이렇게 할경우 아이피 주소가 2개 입력함에 따라 추가 비용을 받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면 연결된 기기는 NAT1상태로 연결되어 마찬가지로 매칭이 잘 되게 됩니다.

세번째 방법

나는 NAT1도 아니고 그냥 공유기 사용할란다.

위사항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저희집에 경우 IPTV때문에 통신사에서 제공해준 HUB를 강제적으로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공인아이피를 제공하는 랜선을 바로 공유기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이 있는 시간에 스파를 하지 않고,

제가 혼자 있을때에만 허브에서 공인아이피를 제공하는 랜선을 분리해 제방으로 연결되는 랜선과 직통으로 연결을 시켜 공인아이피를 제 방 공유기에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면 NAT3입니다. 어차피 NAT3인데 매칭이 되느냐? 여기서 다음 사항으로 공유기의 포트개방 즉 포트포워딩을 실시해줍니다.

http://www.capcom.co.jp/support/faq/platform_pc_sfv_0100659.html 로 가시면 캡콤에서 스트리트파이터5 온라인 플레이시 개방해야 되는 포트를 알려줍니다. ( 위방법은 DMZ처럼 모든 방화벽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포트만을 개방해 보안에 훨씬 좋습니다.)

PS. 저는 일본어를 몰라서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포트 번호를 알아봐 주었습니다. 위주소로 가면 바로 나오게 됩니다.

포트포워딩을 하기 전에 보통 모든 공유기는 본인 컴퓨터에 공유기의 내부IP주소를 유동적으로 바꾸게 되는데 이부분을 고정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포트를 연결해주는 내부 IP를 정해주기 때문) 이부분은 Iptime은 잘 몰라서 넘어가겠습니다.

55a203c4902e0e6fc8b99bbfac5989c3.png  제건 TP-Link 사의 제품으로 위처럼 포트 포워딩을 실시 해주게 되면 매칭이 잘 잡히게 됩니다.

다만 저처럼 공유기 이전에 공인아이피가 연결된 HUB가 있을경우. 거기서 일차적으로 방화벽이 걸리기 때문에 2차적인 공유기인 제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을 하더라도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HUB도 포트포워딩을 실시해 보았으나 안되는건 마찬가지 더군요.

하지만, 저는 반쪽자리 해결법인게 결국 가족이 있을경우 제가 매칭을위해 공인IP주소를 제공하는 랜선을 HUB에서 뽑을시 IPTV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TP-link에서 제공하는 IPTV서비스로 연결을 해봤으나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해 그냥 가족있을땐 그대로 사용하는걸로 타협을 보았습니다.

공대생이지만 전기전자나 정보통신쪽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군데 찾아서 방법은 찾았지만 반쪽짜리 방법이지만 매칭이 잘잡히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어차피 가족있으면 스틱소리가 시끄러워 게임 잘 하지 않는데 다행인거 같습니다.

만약 매칭때매 골머리 앓고 있으신 분들 저처럼 해보세요.

후원댓글 3
댓글 3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8
02-11
0
02-10
0
02-10
11
02-09
2
은은한 금편육
이노센트_
02-07
2
방송보면서 느낀건데 [2]
이모티콘추천러
02-05
1
안녕하세요 정질님. [2]
kof00-가을이
02-05
0
오늘 질쟝방송없음? [1]
돼지바베큐
02-03
0
02-03
6
옛날 사진 [1]
다시보기_독려위원회
02-03
2
질빡이들아~ [2]
RenSnaT
02-02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