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카페에 쓴 글 옮겨 적습니다.
100번째 플래티넘은 세키로입니다!
지난99번째 플래티넘을 획득한게 작년 말쯤이었으니까 거의 4달만에 플래 하나 추가를 했네요
그 사이 바하2, 데메크를 하긴 했는데 바하는 pc로 하고 데메크는 트로피 따는중에 세키로가 나와서
100번째 플래티넘은 세키로가 되었네요
게임에 대한 리뷰는 제 sns에 올린 리뷰로...
단순히 소울류 액션게임의 변형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플레이를 해보니 이건 그냥 진행방식만 비슷하고
코어액션은 완전 다른 게임
그래도 역시나 초반에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적응하고 나면 재미라는 것이 폭발하는 타이밍이 옴
보스마다 개성이 강해서 공략하는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소울류 게임들보다는 훨씬 더 알기 쉬워서
거지같은 길찾기만 아니면 아주 깔끔하게 뒤도 안 돌아보고
올해 개인적인 goty를 줄만한 타이틀
데메크5에 이어 액션 갓갓게임들이 나오니 행복하구나~~
소울류 게임은 블본 말고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는데
세키로는 진짜 5회차 엔딩을 보는 중에서 플레이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끝내는게 아쉬울 정도였네요
보스러쉬 모드 같은것도 나와줬으면 좋을거 같은데 DLC도 물론 대환영입니다.
첫 플래티넘이 2010년 3월 10일이었으니까
9년만에 100개를 채웠네요
개인방송을 시작하면서 게임방송 특성상 보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없을 수 밖에 없는 트로피 헌팅이라
예전만큼 트로피 획득속도가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플스게임만큼은 획득률 100%를 유지하고 싶네요
지금 레데리2랑 데스티니가 멀티가 있는 타이틀들이라 걱정되긴 하는데
뭐 언젠간 이것들도 100% 다 획득할 수 있겠죠ㅎㅎ
100번째 플래티넘을 어떤 타이틀로 할까도 고민 했었는데
정말 재밌게 한 타이틀로 장식하게 되서 그것도 기분이 좋네요
다음 플래티넘은 아마 데메크5가 될거 같네요
그럼 그때까지 다들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