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쓰던 라꾸라꾸 좌식 의자가 쿠션이 다돼서 허리랑 목이 너무 아프고 팔걸이도 없고 책상 높이가 맞지 않아 너무 불편해서 바꿨는데....
결과물은 너무 만족이네요... 오래 앉아 있어도 몸이 안 아프네요 높이도 적당하고 팔걸이 때문에 어깨도 편하고...
다만 불편한 점은 앉을 때 일어날 때 의자를 움직일 수 없다는거...
디바가 탈출 할때 처럼 의자를 뒤로 젖히고 몸을 빼야 함...ㅋㅋㅋㅋㅋ
밑에 레일이 달려서 자동차 시트처럼 앞뒤로 움직일 수 있었으면 가격이 더 들어가더라도 별점 5점 줬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워서 4점이네요
올해 태어난 아이들... 아직 애기들이라 어리 버리 한게 너무 귀여움...
사료도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
다만... 저희집에 들어오고 싶은지 밤마다 저희집 창문을 보면서 우는 통에 이웃들 눈치가 보이네요...
태히씨나 제차가 들어오면 쪼로록 나와서 밥달라고 기다리고
아직은 서먹해서 한걸음 안으로는 안들어오지만 조만간 와서 얼굴 비빌것 같아서 오히려 걱정이네요...
사람 손 타면 명줄이 짧아 지는게 길고양이 운명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