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계속 이전에 갔던 돈가스집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메뉴를 전부다 섭렵하게 되었고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등심가스와 사케동이 가장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보여드리는 어제 먹은 사케동입니다.
양이 좀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실제로 부족해요, 왜냐하면 저는 국밥먹을때도 2공기 먹거든요)크게 부족하진 않았고요.
이게 사케동이 그럭저럭인곳 특징이 뭐냐면 소스가 너무 달다는 건데, 여기는 딱 좋았어요. 와사비 첨가로 먹어도 맛있었고요.
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덜 자극적인 음식들이 좋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봤을때 여기 간은 적당합니다.
너무 강하다 싶으면 오른쪽 위의 풀더미를 먹어도 되고요 ㅎㅎ
다 먹은 사진은 없지만 남긴건 없이 다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집 근본인 등심가스인데, 이게 아주 물건입니다.
무려 고기가 촉촉해요! 너무 취향이라서 좋았답니다.
내일은 출근인데 하기 싫어요
그렇다면 나는 성실하지 않게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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