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 0

이것은 점심입니다
왼쪽의 것은 치즈돈가스이고 오른쪽은 해장라면 정식이라네요. 

돈가스 보시면 오른쪽 위가 소스인데, 전 이게 참 좋아요. 흔히 돈가스 집 가면 고기위에 소스를 부어주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제가 먹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중간 정도 먹고 나면 튀김이 눅눅해져서 항상 슬펐답니다. 그런데 이 집은 이렇게 따로 주니까 튀김의 바삭함도 유지가 되고 맛은 맛대로 즐길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라면 정식이란 이름을 처음 들어서 시켰는데 신라면에 떡, 만두, 콩나물, 파를 집어넣고 사이드로 공깃밥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다먹긴 했는데 사진은 없답니다 ㅠㅠ
이것은 저녁'이었습니다' 참깨로 드레싱이 되있는 저건 꼬막무침인데요. 꼬막이다보니 맛은 있는데, 너무 매워요 ㅠㅠㅠㅠ

후우우하아 후하후하후하 헥헥헥헥 물론 매운거에 강하신분들은 별거 아니시겠지만 저는 아니라서요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 오늘도 깔끔깔끔~~이란 좋은 소리를 듣고 싶지만 왼쪽에 조그맣게 뭉쳐있는 고추가 보여서 어려울거 같네요 ㅠㅠㅠ

킹치만....매운걸 어찌합니까!ㅋㅋㅋㅋ

오늘 방송도 잘볼게요 그리고 마이크 노이즈때문에 염려하시는데, 몰~~던~한 느낌이라 생각하고 느낌있게 들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