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 0

하아아아아아아잇! jkssssZzzzzzzzzzz jkssssSookhi jkssssSookhi 

어제 식사인증 깜빡하고 잠들어버려서 오늘 식사인증이랑 한꺼번에 쓰려구요~

어제꺼는 지금, 그러니까.. 오전 10시반이네요! 근무지에서 잠시 시간이 짬이 나서 미리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희희 jkssssSookface    

어제는 말이죠~ 쿠우쿠우를 갔어요~ 곧 어버이날이잖아요? 근데 그 날 시간이 다들 안날것같아서 미리 가족끼리 모였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비싼거는 못해드리지만 제 쥐꼬리만한 돈으로 외식을 했답니다. 별 기대를 안하셨었나..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틈나는대로 자주 해드려야겠네요 jkssssZzzzzzzzzzz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점심은 엄청 대충 먹었습니다. 그냥 항상 있던 집밥메뉴라서 조금은 식상하지만!

이렇게 진짜 간단하게 먹었읍니당 jkssssZzzzzzzzz  뭐 새로 안하고 냉장고에 있는 걸로만 먹었어요~

그 다음에 좀 쉬다가 쿠우쿠우를 갔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왔나봐요 5시20분에 도착했는데 너무 밝아요 ㅋㅋㅋ

저녁이 아니라 점심에 먹는줄..

저번에 숙이님이 뷔페가면 손해보신다고 하셔서 숙이님의 기운을 받는 대신 제 포만감을 여기 어딘가에서 골골대시는 숙이님에게 전달해드렸읍니다. 덕분에 저는 음식들을 박살낼 수 있었죠

저는 항상 뷔페의 스타트를 양송이스프로 끊습니다. 사실 스프에 환장하거든요 ^___^

밥부터 먹기 부담스러워서 스프먹고 먹으면 잘 들어가더라구요 

첫 접시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당 

저는 뷔페가면 급하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되게 천천히 계속 먹는 스타일이라서 산더미씩은 안가져와요 ㅎㅎ 

새우는 많이많이 좋아하기때문에 항상 올때마다 먹는 초밥의 반은 새우를 먹는 것 같네여

접시 한가득 가져왔었는데 먹다보니 사진이 생각나서 급하게 찰칵--

근데 소라가 방금 해동됬는지 너무 차가웠... 하지만 맛있... jkssssZzzzzzzzzzz 

옥수수가 참 맛있더라구요 역시 옥수수최고..

새우새우새우! 저는 새우들어간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절대 숙이님 약올릴라고 새우만 담은 것이 아니예요

근데.. 저 삶은 새우는 좀.. 상태 아쉽더군요 

새우란.. 자고로 살이 탱글탱글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며 머리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이 들 때 완벽한 새우이건만.. 제 기준에 미달되어 저 새우는 3개정도 먹고 그냥 안먹었습니다. jkssssT0T 

그냥 마트에서 제가 새우사서 집에서 구워먹는 게 더 맛있을듯 절레절레

이 후 접시를 한 2-3접시는 더 갖다 먹었는데 다 비슷비슷한 메뉴들이라 사진은 과감히 생략했어요 +_+

(무슨 연어아가미 구운 것랑 이상한 맛 나는 차 찍은 것도 있었는데 사진찍고 저장안했나.. 집에 오니 없네요 뒈짓  SMOrc  )

이후 마지막 접시는 그냥 간단한 디저트를 먹고 치웠습니다. 쿠우쿠우 올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저 감튀는 그래도 먹을 만 해서 참 다행이예여 

근데 어제는 좀 축축한 맛이라서 좀 그랬네여.. 새우도 그렇고.. 감튀도 그렇고.. 여태 와서 느낀것중에 오늘이 제일 별루였..  아쉽네요~

이따가 먹을 화요일 점심이랑 저녁인증은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추가++

(11:32)   여기부터 화요일 식사인증입니다! jkssssZzzzzzzzzzz jkssssSookhi jkssssSookhi 

어린이날에.. 대체휴일이 겹쳐서 도서관이 2일이나 휴관을 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겁나.. 바쁘더군요.. 

1시간반 빡시게 처리하고 식사인증글 올리면서 먹은 조촐한 조식입니다.

콘스프 한 컵과 킷캣 밀크티맛 2개~

역시 아침은 스프죠! 저 한 컵이 이래봬도 든든하답니다! 

같이 일하시는 직원분이 어제 저녁을 안드셨다고 하셔서 편의점에 다녀오시는 길에 먹으라고 사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불닭삼김 완전 맛있어요 매워매워  KomodoHype CurseLit  불닭을 먼저 먹고 샌드위치를 먹고 비비''빅''으로 매운 걸 중화시켰죠 

이거 먹은 시간이 11시30분인데..  이거이거 점심 조금밖에 못먹겠는걸~ jkssssZzzzzzzzzzz 

(13:06)   점심은 저번에도 올린 적 있었던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밑반찬은 무절임/ 오이장아찌/ 곤약무침 / 미역무침( 미역무침..맞죠? ) / 김치네요!

개인적으로 오이장아찌랑 미역무침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오전에 뭘 좀 먹어서 힘들 줄 알았는데 밥을 싹 비웠죠 음~ 좋아좋아 jkssssZzzzzzzzzzz 

다시 돌아온 간식타임이예요! jkssssZzzzzzzzz  이것도 '그' 직원 분이 챙겨주셨어요! 

고구마파이랑 고구마앙금이 데코가 되어있는 빵이예요! (무슨 괴상한 느조스같이 생겼다만.. 뭐어쨌든..)

그리고 방금 냉장고에서 꺼내온듯한 완전 시원한 검은콩두유까지! 

고구마맛이.. 굉장히 진한 맛이었어요.. 생물체풀잎.. 고구마.. 달달함.. 맘에 들었음.. 

그에 반해 검은콩두유는 많이 담백하더라구요 이것까지 달달했으면 입에 물렸을 것 같은데, 오히려 담백해서 고구마빵이랑 어울렸어요

저녁입니다! 누나랑 아부지가 저 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시더라구요 오자마자 옷갈아입고 바로 식탁에 앉았습니다

오늘의 메인은 등갈비김치찜입니다! 그리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마늘쫑간장조림도 있군요! 우후후 어머니가 아침에 해놓고 간 모양입니다.  겸사겸사 누나가 해놓은 스크램블에그도 있었습니다. 으음!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하니 제 저녁이 너무 행복했네여

밥은 2공기를 쳐냠쳐냠했습니당 하하하! jkssssZzzzzzzzzzz 

다들 어린이날이랑 대체휴일은 잘 쉬셨나요? 

뭔가 말이죠.. 숙요일에 대체휴일을 받아 쉬니까 뭔가...숙요일의 공백이 안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오늘이 왠지 월요일같은 느낌이랄까.. jkssssSookface 숙이님은 몸이 좀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오래가시네..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