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제주도로 긴급출장을 가게 되서
오전 10시 비행기로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11시쯤 제주도에 도착후 담당자를 만나
간단한 서류확인과 관련 자료체크를 진행한후
12시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쁜 식당에서 먹은 전복비빔밥 입니다.
소스가 간장 소스도 있고 젓갈?같은것 중
취향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저는 비린걸 못먹진 않지만 또 좋아하진 않아서
젓갈1간장2비율로 넣고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나물과 같이 먹으면 산뜻한향 덕분에
비린향을 많이 잡아줍니다.
밥 먹고 이후에도 일을 조금 더 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
3시 비행기인데 전복비빔밥 양이 좀 적었는지
입이 심심해서 스시집을 들렀습니다.
그냥 들렀습니다(비싸서 못먹)
그리곤 공항 롯데리아로 갔습니다.
(롯데리아라고 불편해 하실 분들 있을수도 있어요.)
모짜렐라치즈버거가 먹고 싶었으나
그냥 불고기버거에 치즈 스틱 먹었습니다.
그게 그거 잖아요?
롯데리아 콜라가 혹시 펩시 인가요?
입에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다 못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세점들러서 지갑이랑 시계,
볼펜을 눈으로 잘 보고 왔습니다. (여윽시 비싸)
저녁에는 할머니댁에서 합동제사가 있을 예정이라 글이 올릴게 없네요.
일요일에 부친 전들 재탕 할거라 방송 열심히 하시구요.
긴급 출장이라 좌석이 없어서 비즈니스 석을 타고 갔는데
가는데만 14만원이 나왔습니다.
오는데 6만원 총20만원
보통의 경우에는 회사에 청구해서 돌려받지만
제 경우에는 제가 회사 대표라서 제 지갑에서 나가네요?(하....인생...)
제가 만약 구독을 끊어도 이해 해주나요?(농담)
수고하세요 다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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