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람바님! 바람이에 대한 안좋은 소식 전해 들었습니다. 마음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저도 골댕이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는 입장이지만, 감히 그 마음의 아픔이 얼마나 크고 상심이 하염없을지 짐작하겠습니까. 저 뿐만이 아니라 람바님 방송을 좋아하고 늘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이 람바님의 안녕과 근황이 많이 궁금한것 같습니다. 물론 별다른 공지 없이 휴방하시는것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안좋은 소식 뒤로 람바님의 현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늘 재미있는 방송 즐거운 방송을 해주시던 감사한 마음에 안녕이 걱정되는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휴식이 필요하신 거라면 그 모든 것이 편안해지실 때 까지 푹 쉬시고 늘 그렇듯 나근한 목소리로 밝게 인사하며 돌아오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의 물리적 혹은 심리적 여유가 돌아오신다면 걱정하는 우리 응치독눈 시청자들을 조금 굽어 살피시어 근황한번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람바님보다는 조금(?) 어리지만, 그래도 약 0.3세기를 살아보니, 살다보면 언제나 큰 인생의 기로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게 되는 순간이 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어떤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어딘가에서 어떤 것을 바라보시며 깊은 생각을 하고 계실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끝없는 자기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 끝에 잘 마무리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전쟁같던 한주를 뒤로하고 잠못드는 밤이면 참 람바텔이 그립네요 :)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여러분 ??!!
독눈응치독눈응치 카몽!
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