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쯔네가 겪은 고통의 최대 지분을 가진 대주주는 벽좌와 손좌였다.
다른 시참트수들이 끼어들 틈조차 주지 않았던 그 둘의 독점욕..
아아, 이것이 아무에게도 지고 싶지않은 [자기애]라는 감정이란건가..
야레야레..
게임 내내 귀가 녹는 흐느낌과 고막을 찢는 욕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고
나는 그걸 감미로운 욕쯔앵이라고 이름붙였다.
그리고 연카 수듄의 예쁜 아이템카트 덕분에
느려터진 속도로 몇번이나 물 먹어놓고도 안바꾸는 걸 보니
쯔네는 극한의 룩딸러였다는게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오늘은 맥주에서 ㄹㅇ 꿀맛이 난다.
내일도 이렇게 즐거워지게 쯔네가 굴렀으면 좋겠다.jjeune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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