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영 0

안녕하세요 게으른 해영이입니다. 

5월이 한 열흘 남 짓 남았네요 . 아직까지는 더워졌다 추워졌다

일교차가 심해요 ‘’ 트수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 

공지사항 하나 남길 수 있었는데 쉽게 결정을 못해 이렇게 어렵게 입을 뗍니다.

제가 드디어 캥거루족을 벗어나 완전히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요 ! 

이사 한다고 계속 말씀을 드려서 제가  이사를 한다는 건 다 알고계실거에요!! ‘-’

 이사하는데 뭐가 이렇게 오래걸리냣!!

하실 수 있겠습니다 ㅠㅠ제가 다 게으른 탓이에요.

이번에 이사하는 곳이 노옵션이다보니 세탁기나 냉장고 가전제품들을

제가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할것도 많고 방송세팅을 그대로 가져가다보니

부모님의 도움도 받게되었습니다 ‘-’ 가전과 가구등의 배송날짜도 다 다르고 

이사 할 집이 제가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보니 

에어컨설치부터 가전선택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게되었어요 ;ㅅ; 

직업구매하고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아니다보니 조명과 컴퓨터도 그렇고

부모님께 부탁을드려서 차근차근 이사중입니다 ‘’ 

힘든 고민 끝에 ㅠ .ㅠ그냥 확실히 5월은 휴방을 하고 6월부터 제대로 정리를 마친 후 

방송을 시작하는게 어떤가 해서 이렇게 공지를 써봅니다! 

방송을 안하면 제 방송을 보러와주시는분들이 다시 안오시진않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준비를 하면서도 제가 많이 불안하네요 ㅠ.ㅠ 

하지만 제가 이사문제로 신경쓸것도많고 온정신이 이사에 팔려서있는 와중에 

방송까지하기엔  제 역량이 부족한가봐요 ㅠㅠ 뭐하나에 신경쓰면 다른게 힘든 제게는

이러다가 괜히 이사시간도 지체되고 방송도 제대로 안되고 할 것같아서 차라리 빠르게

이사를 완벽하게 끝내고 오는게 더 여러분들을 자주 뵐 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5월달에는 준비도차근차근하고 다이어트도 좀하고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