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걸 졍말 죽어도 보여드리기 싫었습니다.
딴 사람들이랑 다르게 저는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
하지만 전 지금 무너졌고 , 영원하지 못했습니다 .
저는 제가 하는 방송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 시청자들은 재미있는 방송만 원하지 않더랍니다 .
3년을 갈아 넣었는데 안되면 이제 그만 포기해야겠죠
김진똘은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
방송을 완전히 그만 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 새로운 저로 언제 다시 찾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현생 좀 살다가 소리소문없이 오려구요.
7월 2일 , 오늘이 제 생일인데 기념일에 떠나서 죄송합니다 .
다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보고싶을거에요. 행복하게 지내다가 천천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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