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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제의 그 '죽음의 구슬 레이싱'.....

ヒ_제이안0909_ヒ
2020-02-18 12:31:56 127 3 2

일기) 

[날짜] 2020.02.18(화) | [날씨] 맑음

[제목] 죽음의 구슬레이싱에서 진짜 죽을 뻔했었다


어제 방송에서 다른 트수분들, 쟈망님, 그리고 매니저님과 같이 어떤 구슬 레이싱을 했는데 그 게임은 !play 만 쳐도 참가가 가능한 게임이었으며, 랜덤으로 지정된 맵에 있는 길을 따라 경주하는 게임으로, 낙도 있었다. 구슬이 자동으로 굴러가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몰랐으나 차차 잘 알게 되었다. 처음에 연습판을 했을 땐 무난하게 4~5위 정도가 다였다. 하면서 맵도 꽤 괜찮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본판에서는 벌칙을 정하고 경주를 진행하는데 그 벌칙은: '1등이 홍초 원샷, 꼴등(7위 -> 참가자가 총 7명임)은 뽀로로 음료 뚜껑에 따라 (소주잔처럼) 마시기' 였다. 말도 안되는 벌칙을 듣자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첫 본판은 처음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낙으로 인해 망한줄 알았으나, 낙은 '나(jayahn0909)'와 '서기깅'님 이렇게 2명, 근데 낙을 제외한 완주한 분들 중 맨 마지막으로 도착한 낚찌님은 다른 트수들과 쟈망님에 의해 강제로 같이 재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 판에는 낚찌님이 1등하셨고,  서기깅님이 2등을 하자, 난 그 순간을 모든 걸 포기하려 했으나, 갑자기 내 공이 낙이 되었다. 아까  첫 본판에서 봤듯이 마지막 판은 두번째 본판에서 낙인 나와 2등인 서기깅님 둘이서 ㄹㅇ찐찐막을 펼치게 되었다. 두번째 판에서 1,2등을 놓쳐 망한줄 알았는데 갑자기 낙이 나와 안도를 했으나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니 끝까지 긴장은 떠나지 않았다. 그렇게 긴장된 상태로 막판이 시작됬다. 중간에 마의 구간이었던 그 빨간색 큰 판 회전(?) 구간에서 서기깅님은  걸려 헤매고 있는 그 순간, 내 공이 그 사이 구멍을 빠르게 지나 역전을 하고, 그 뒤로 쭉쭉 달려가 결국 먼저 도착하게 됬다. 그 순간, 난 목숨 걸길 잘했다며 내 자신을 토닥여줬다. 그렇게 찐꼴등은 서기깅님이 가져가시면서 공포의 '죽음의 구슬레이싱'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난 그 '죽음의 구슬 레이싱'에어 살아남게 되었다. 다음에도 이 게임을 한 번 더 하게 된다면 그땐 까나리를 걸고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다. 오늘 운은 내 편을 들어줘서 정말 고마웠고, 올해 나는 행운이 엄청났으면 좋겠다.

그럼 이상 내 일기를 마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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