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마지막 오뱅후를 쓰는 날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곧 죽을 운명일거 같거든요....
저 산속에...... 제 뼈가.... 묻히.......
짧았었지만 막냉님 방송을 보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물론 이 말도 너무 늦었겠죠....
오뱅후를 쓰면서 제 지난날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처음에 막냉님이 저에게 귀엽다고 했던 순간
저에게 업계포상을 하던 순간.....
하지만 곧 죽을 저에게는 너무 늦은 순간들이겠죠..?
그동안 다들 즐거웠어요....
그래도 그동안 즐거웠으니 가는 길은 행복할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