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뭔가 하지 않을 이유를 찾을 때면
항상 이런 말투가 나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용7 외전을 해야하나.. 아... 용7도 안했는데... 이전작들 다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리뷰를 쓸 수는 있나..플탐 길지 않나 아..."
뭔가 좀 개찐따 징징이 같지 않나요?
해야 할 이유를 찾는 쪽은 어떻습니까.
1. 재밌는지 안재밌는지 안해봤으니까
2. 웹진에서도 별 (구리다는) 얘기 안나오니까
3. 남들 용7외전하면서 뽕차고 재미질 때 나는 별 2개 반짜리 인디게임 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떨칠 수 없으니까
4. 본편 절반 값에 플레이 타임도 질질 안 끌 정도고 8편 체험판도 해금되기 때문에
이쪽은 뭔가 딱딱 떨어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하게 됐을 때의 이득 역시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딱 봐도, 안 할 이유 보다는 덜 징징대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기로 결정!
(기념으로 용과같이 프로모션 말투를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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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시리즈는 방송에선 거의 다 본 것 같긴 한데
막상 직접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구요.
사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III (일명 모부삼) 가 처참한 캠페인 완성도를 보이면서 IGN한테 4/10 점을 받는 수모를 당하고
제 관심사에서도 벗어나서 여유가 생긴게 결정적인 요소였네요.
다들 모부삼 말고 용7외전합시다
[인터뷰] 용과 같이7 외전, "키류 카즈마의 명함이 될 것"
키류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명함만 받는 사이 하도록 하고,
카스가 이치반이 다음 문제인데
추후 나올 8편 체험판 해보고 생각해보도록 하죠
출시일정 : https://foregoing-wok-720.notion.site/49c1c78c1cd149d198c61f4cab6a1429
스팀뷔페 큐레이터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38298465/
스팀뷔페 그룹 페이지 (작성자들 전용) : https://steamcommunity.com/groups/steam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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