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있슴까?
저는.. 죽어가고 잇서욤.....
음..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몰라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특별한 공지없이 휴방을 했네요.
이제와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서 갑자기 휴방을 하게 되었고 게임을 접게 되었어요.
그게 지금까지 계속 되었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별 생각 없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를 걱정 해주시고 기다리신 분도 계시단걸 알고 감동도 먹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꼬고 작은 방송이지만 나도 나름 사랑 많이 받았구나, 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구나. 하면서요 ㅎㅎ
요즘 근황은, 크런치 모드로 야근을 하고, 출 퇴근 길에는 책을 읽고(믿기 힘드시겠지만.)
퇴근을 하면 건강을 지키겠다며 평소에 하지도 않던 운동을 시작 했다가
건강을 더 잃어버렸어요. 무릎, 어깨, 손목이 나가버려서
병원비가 많이 많이 깨지고 있는 상황임미다 하핫
엄청난 약골.ㅠㅠ.
마지막 방송 이후로 게임을 안 하고 있는데,
게임을 안하게 되다 보니 방송을 해도 할 컨텐츠가 사라져 버렸어요,
초딩때부터 매일같이 피씨방을 다녔고, 게임 인생을 살았다면 누구보다 과하게 게임을 즐기며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2달동안 게임을 건들지도 않은 제가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ㅋ
한번씩 방송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엄두가 나질 않아요.
여유가 생긴다면,,,저스트채팅이나 소소한 미니 게임들로 틈새 방송 해볼게용..
그럼, 다음에 볼 그 날까지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 하세요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