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만남이 있었고
많은 생각이 있었고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방송이 힘이들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주초에 했던것 같네요.
스스로 피드백을 해보고 여러생각을 하면서
근본적인 쪽으로 자꾸 생각이 들다보니 제 스스로의 부족함이 자꾸 느껴졌어요.
그래서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었는데.
꾸준하게 와주시면서 소통해주시고 인사해주시고 가시는 분들 보면
그래도 그분들 기억속에는 나란 스트리머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고 첫걸음에 많은걸 볼수 없는 것인지라
다른사람과 저를 자꾸 비교하다보니 나 스스로 넘을수 없는 차이라는것을 실감을 하네요
이미 오랜시간 이 길을 걸어가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욕심이 많은편이라 그런것 같아요.
욕심은 많지만 그래도 하나 자신있는건 꾸준함과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방송에 재미도, 센스도 좀 부족하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는 방송이라는게
보여진다면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방송이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아직은 저라는 스트리머가 많은분들에게 행복을 주거나
스트레스는 해소시킬만한 그런 요소들이 부족하기에
여러분들께 의지하는 부분이 좀 큽니다만..
경험치가 부족하기에 그렇다고 생각을 해요.
재스퍼라는 스트리머의 방송속에서
나름대로의 분위기를 느끼고 독특한 재미를 느껴가는
방송이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두트리머 분들을 금요일에 다들 만나뵈었어요 ㅎㅎ
화면으로만 보던 분들을 보게되니까 너무 설레고
신기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네요 ㅎㅎ;
제가 혹시 실수는 안했나 걱정이 되긴하는디..
별말이 없는걸 보면 괜찮았던것 같네요..
가니까 제가 제일 형이라.. 슬프긴 했지만..ㅠ
내일 부턴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데
누구를 만나게될지 또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많이되네요 ㅎㅎ
이번 한주도 같이 함께해주실꺼쥬~?
내일봐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