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밤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리온자리가 빛나고 있길래 신나서 찍어봤는데 역시 사진상으론 희미하게 보이네요!
적색거성인 베텔게우스와 청색 초거성 리겔은 제대로 찍혔고 오리온 띠 부분 아래도 잘 보면 세로로 나열된 세 개의 점으로 보이는 쪽에 대성운도 희미하게 보인답니다ㅎ
지금 보니 사진에서 왼쪽 상단의 밝은 별은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이고 왼쪽 하단의 밝은 별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네요..? 저 둘과 베텔게우스는 겨울철 대삼각형을 이루고 있죠!
요즘 바쁘신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힐링 되셨으면 좋겠네요 :) 다들 이번 주도 잘 보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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