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송끝나고 재밌게 몰두할만한게 없다고 하셔서 방송용 말고 혼자 할만 한 게임으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됐어요.
게임은 오픈월드 방식이며 영상에서 나온것 거의 그대로 그래픽도 엄청 좋고 맵도 엄청 넓으며 전투 컨텐츠들이 엄청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과학 법칙들이 거의 대부분 적용되어 있어서 자유도가 매우 높아서 이게 될까? 하는 것들은 거의 다 됩니다.
예를 들면 적의 무기를 뺏어서 싸우는 것도 가능하고 비가오는 날 쇠무기를 들고 다니면 번개를 맞는다거나 불을 들고 있을때는 주변의 나무나 풀들을 아무 상호작용 표시가 없어도 태울 수 있고 태운 풀에서 발생하는 상승기류로 하늘을 나는 플레이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야생의 숨결은 출시당시 고티상을 거의 만장일치로 싹쓸이했고 2010년대의 작품들 중 메타스코어 최고점을 기록했을만큼 엄청 잘만든 게임입니다. 잼미님이 한번 해볼까 하셨던 원신도 야생의 숨결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에요.
아 그리고 원신 관련해서도 원신이 초기에 문제가 되었던 점이
1.핵 방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2.핵 방지 프로그램이 컴퓨터 시스템에 과도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다.
3.핵 방지 프로그램이 게임 종료 후에도 꺼지지 않고 게임을 삭제해도 같이 삭제되지 않는다.(현재는 종료나 삭제시 같이 종료,삭제 되도록 패치가 이루어짐)
결론: 핵방지 프로그램이 해킹을 위해서 본사에서 깔아둔게 아니냐?
였는데 사실 같은 중국게임의 발로란트도 위와 거의 비슷한 핵 방지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라 발로란트를 하는 것이나 원신을 하는 것이나 아주아주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원신도 해보고 싶으시면 너무 큰 걱정없이 하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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