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들을 격었고 예전 텐션 찾아가며 잘해보려고 하고 있어서
저도 뭐라 훈수하고 그러고 싶진 않아요.
저도 힘들때 잼미 방송보고 큰 위안을 얻었고
잼미가 힘들때 맘아파 하던 트수1로써 언제나 응원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운동미션 관련해서 잼미가 트수들과 네고하는 모습보고
도네로 농담식으로 조금 뭐라 하긴 했지만
사실 조금 마음이 안좋기는 했어요.
미션걸은 사람은 아니라 뭐라 할 자격은 없지만,
예전에 잼미한테 미션걸고, 도네 하면서
제가 느꼈던건, 물론 재미도 있고 방장 놀리려고 하는 것도컸지만,
무엇보다도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하는 방장이
좋았고 즐거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운동 할때도 플랭크 미션 걸었을때,
호탕하게 콜! 하고 몇초 하더니 힘풀려서 못하겠어요 할땐
귀엽고 미안해서 작은돈 도네 한번 더 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텐션이 떨어질까 걱정인것인지, 하기싫은건 안하고싶은
마음이 커진것인지 자꾸 빤쓰런 한다거나 미션을 흥정 한다거나
하는게 조금씩 보이는것 같아요...
자꾸 도네한 트수 헷갈리기나 하고 말이죠..!
물론 다 잘 알아 하는 방장이지만, 트수들도 더 잘해보고
더 재미있는 방송 해보라고, 응원겸 힘들게 번 돈으로
미션 건다고 생각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너무 힘들거나 할 수가 없는거야 이야기 하고 협상하는것은
잘못된게 아니에요! 그건 당연한 거이지요.
전 그저 예전에 열심히 노력하는 방장이 멋져보였고, 기특하기도
하고 킹쁘기도 해서 하는 말이니, 그냥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들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절대 트기장 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였으면 합니다.
모든건 다 방장의 선택이고, 방장의 결정을 묵묵히 응원 할겁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괜한말을 하나.. 생각도 하지만
방장 똥고집 부리는게 킹받아서 가 아니라, 이 돈미새가 또? 가 아니아니라.. 잼미 골탕먹이고 싶은 생각이 아니고!!
잼발트발 했으면 하는 마음이니 잠깐만 생각 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럼 진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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