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구리 김달걀누이
누이의 수줍은 팬중 하나우
누이에게 보내는 클쑤마스 이벤트 관련하여 고마운 마음에 편지라도 써볼까 했지만 여러 능력자들이 너무 많을거 같아 빠르게 체념하고 이벤트 끝나고서야 수줍은 마음에 팬심으론 처음으로 펜이라도 들고 써봤다 지웠다 하다가 다 지워버리고 전자문서로 써버리는 늅 누이단이여
심지어 칭찬에 알러지 있는 누이라 오글거리는 마음은 저버린채 그냥 담담하게 몇자 적어볼까혀
누이를 접하게 된건 유툽 젠타타님 합방때지만.. 그 이후 알고리즘에 이끌려 누이 유툽을 보며 댓글을 적는 나를 보게 되었지
관련 영상에 유로트럭이 떠서 이상한 수염 분장을 한 누이가 왜 그리 웃기면서 재미있던지,
냉정하게 누이단들에게 현실적인 일침을 가하지만 말하면서 왜 그리 상처 안받게 염려하며 말을 하던지,
누구보다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데인게 많아 ㅄ들한테는 안그랬으면 하면서도 왜 그리 세상이 행복했으면 좋겠는지,
모순적이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은 누이를 알게 되었어.
누이의 마음은 딱 누이가 보는 청자들의 마음인것 같아.
사람이 본디 완벽할 수 없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감싸며 지내는 것처럼,
세상이 좋아, 사람이 좋아 누구나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 ㅄ들을 보면 그렇게 기원 할 수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이와 누이와 함께하는 누이단들, 그리고 우리의 지인들과 그걸 넘어서 맘 착한 사람들은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누이의 마음은,
마치 어릴적 아무것도 모른채 교회에 가서 모두의 행복을 빌며 기도문을 작성했던 나였던것 같아 (지금은 무교야!).
힘들겠지만 항상 우리를 생각하는 누이에게 너무 감사해.
앞으로도 좋은 방송으로 우리를 맞이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침해줬으면 좋겠어.
항상 애정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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