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면 진짜 분위기 참 좋아요 나뭇 지에 눈도 솔솔 쌓이고 옆에 초록이 위에 눈도 참 이쁘고
그런데 말입니다.
아니 무슨 눈이 뭔 신발을 넘어서까지 쌓여요. 여기 충남인데 뭔 감자국인줄 알았어요. 심지어 얘 녹지도 않아요. 이거 지금 한 4일째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하면서 진짜 ㄹㅇ 이 악물고 쌓이는데 그칠만 하면 쏟아붓고 그칠만 하면 쏟아붓고를 반복해서 집도 못 나갈뻔 함. 근데 솔직히 이렇게 보이면 좀 모인 거인가 싶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 펙트 하나 더 첨부할게요,
이게 담장 위에 쌓인건데 손으로 재봤다니 대충 20센치 정도 되더라고요. ㄹㅇ 말이 안됨요 진짜로.
이건 대충 아아 먹은 컵인데 사이즈 비교 하시라고 넣어둠 심지어 애가 바닥 닿은 것도 아니고 중간에 눈 위에 살포시 얹어둔 거에요. 진짜 트수 저거 찍는데 손 얼어서 죽을뻔... 참고로 쓰레기는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한 10번은 미끄러진듯... 다들 눈길 조심하세요.
댓글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