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설명글 쓰면 재미 없어하실거 같아서 스텔라리스 연재글 하나 퍼왔습니다)
※스텔라리스는 한글패치가 완성된 게임이라 풀 한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하츠오브 아이언같은 게임을 만든 패러독스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스텔라리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게 우주전쟁도 하고 개척도 하고 우주의 신비도 밝히는
땅따먹기기 게임입니다
스텔라리스 플레이 중 우주 탐사시 아직 우주로 진출하지 못한 기술력이 낮은 원시 문명을 만났을 때 몇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싹 다 잡아 죽이고 그 행성을 개척하던가
납치해서 노예로 쓰던가
플레이어가 기계제국이라면 생체전지로 쓰는것도 가능하고
(실제 게임속 관측소와 행성)
아니면 관측소를 지어서 조용히 연구만 할 수도 있다
관측소에서 연구하다 보면 원시문명이 철기나 화약을 발명한다던가
핵무기까지 개발한 문명은 자기들끼리 전쟁하다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등
아기자기한 이밴트를 많이 볼 수 있음
그런 이밴트 중 소행성이 날아와 원시 행성에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상황도 있는데
플레이어는 그냥 놔둘지, 소행성을 박살낼지 선택 할 수 있음
저정도 크기면 충돌했을때 무조건 멸망이라고 과학자들이 알려줬지만
운석과 충돌하면 어찌될지 궁금해서
그냥 놔두기로 했는데........
아......
이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뻔 했는지, 누가 희생했는지도 모른채
내일을 맞이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