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신가요 안부가 늘 궁금했지만 언질도 없이 자취를 감춘 것에 염치를 뺏겨서.. 여태 질문할 수 없었어요 올려 주시는 글은 모두 열람하고 있습니다 추천하시는 음악도 잠들기 전 종종 듣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제 안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늦었지만 왜 부재를 남겼는지는 전해야 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사실 말은 잘 못하니까 그나마 능한 방법인 글을 씁니다
방송이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었어요 개인적인 감정과 상황 때문에 숨 참고 현생 다이브라는 이런 무책임한 선택을,, 아 뭐라는 거야 아무튼 그래서 제 방송을 찾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커요 현생 다이브 당시에 재정 상태가 당장이라도 오징어 게임에 457번 참가자로 참가하고 싶었는데 열심히 갓생 살며 다시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여러분과 노는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뭐 누군가는 나랑 놀아 주겠지
그러니까 이 글로 전달하고 싶은 말은 방송 정리한 거 아닌데 언제 돌아올 수 있지? 나 돈 쪼끔만 더 모으고
하루 빨리 좋아하는 음악이나 들으면서 모니터를 앞에 두고 릠들과 떠드는 날을 기다리며 바쁘게 살고 있을게요 곧 여유가 생긴다면 숨통 트러 트위치로 또 도망ㅌㅌ오겠습니다 아 뭐 누궁가는 나랑 떠들어 주겠지요•••
제가 없는 새벽 동안 잠을 잘 자세요
싫으면 심즈 방송 보세요
더위가 가시기 전에 만나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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