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 0

와 2시부터 함께한 100일 기념뱅송!

0. 병원갔다올동안 모바일로 잠깐 본거 제외하곤 진짜 풀로 달렸읍니다

1. 버섯 잘못먹은 이즈.. 아니 티모 코스프레 넘모 커여웠고

2. 오늘도 어김없이 진행된 노인 코래방에서 1대 장학생과는 다른 엄청난 실력을 보았읍니다

   사골 호프와 홍연은 그이 필살기인것 같고, K/DA 노래+춤은 조만간에 볼수 있을듯

   순서상 뒤에 써야할 내용이지만 바람기억+좋은날+마이웨이 기냥 깔끔하게 올려버리는것 무엇? 어케 올렸노..

3. 씨니카 강점기를 전혀 거치지 않은 학고머장이었기에 가능했던 노 스포 치유물 미연시 도전!

   사실 초회차가 풀로 더빙하기엔 대사가 너무 많아서 스트리머가 계속 드립쳐가며 오디오를 채우지 않으면 루즈한게 학계의 정설

   노인코래방이 없었더라면 엄청난 퀄리티의 더빙영상이 나왔겠지만 이미 하얗게 불태워버린 성대로는.. 다메요

   그래도 초반부의 히로인 캐릭터 맞춤더빙은 앞으로의 게임 더빙을 기대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읍니다

   굴ㅂ.. 아니 사요리로 시작되는 본게임에 란듐 갑툭튀 요소들이 많이 안떠줘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리액션 꿀잼이었읍니다

   특히 씨니카에게마저 돈을 뜯어내려는 당신은 정말.. 양심이 없습니까?

   수금이 안되는 큰 약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수금할수 있는 게임은 엄청 많으니까 기대하라굿! (항아리라던가.. 골프공이라던가..)

4. 킹카콜라 따위 섭취하지 않고 오로지 '육식' 으로 때우는 당신, 먹방+ASMR 컨텐츠 필수!

   확실히 보나님의 메인컨텐츠는 노래 -> 먹방 (에너지 보충) -> 노래 일때가 안정적인 수금이 되는듯

   그래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목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 무리하지 말고 애낍시다!

5. 사실 이미 없어져버린 스튜디오 뱅송은 이전에도 항상 못봤던게 함정.. 이제 나게더에 재수강중인 최소 1인이 보나님이겠죠?

   겜추천 게시판 만들어줘요! 트수들이 많이들 추천해줄그야! 3D / 곰보는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잘 거르실테니..

6. 사실 후기보다 요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한낱 트수에 불과하지만 뱅송 보면서 이시점이 딱 방송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고 정체기가 한번 올 타이밍이다 싶었거든요

   이미 다른분들이 글에 잘 써주셨지만, 10월에 독서실 티모로 뙇! 떠서 파트너 달기 까지는 튜토리얼 깬거다 생각하시고

   잼그리드로 보여준 근성이 종겜스에겐 정말 더없는 큰 무기가 될거예요. (그러니 항아리라던가.. 골프공이라던가..)

   키보드로 메인 컨트롤이 적응이 안돼서 초반에 송주불냉면급 매움이 있었지만 곧잘 극복하는거 보니 겜잘스의 포텐은 있다고 봄

   그러니 추천받은 여러 겜들 해보면서 경험도 쌓이고 트위치 밈 같은거 핫클립 보면서 (공부가 아니라 구경해도 재밌자나요?) 익히면

   드립 치기도 좋고, 그러다보면 입담도 늘고 핫클립 자꾸 보내다보면 유입도 많이 돼서 그렇게 차근차근 머기업이 되는거지요

   아 비밀글할까.. 오글거리는데.. 암튼 잘 하고 있으니까 힘내요~ 이제 진짜 정기 휴뱅좀 하면서 체력도 보강좀 하시고~

7. 쓸데없이 긴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낼 뱅송은 볼수 있을지 몰겠는데 암튼 오.. 오직 모니카만.. 읍읍 오뱅알

100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