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그래 0

데바데 잘하지도 못하는 무지몽매한 아해지만 그래도 보이는 나쁜 습관들을 적어봣습니다

그냥 지 아는겜 나왓다고 주절댄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hwanggC 

1. 발전기에 대한 집착

물론 발전기가 다 돌아가기 이전에 모두를 죽일수 있다면 좋겠지만 발전기에 집착하면 될 게임도 안됩니다. 가끔은 발전기를 포기하면서 추적을 해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수 있습니다. 이건 방송중에 들으시고 꽤 고쳐졋습니다 hwanggG 

2. 추격 포기

생존자를 추격하는 경우 한대를 때리고 보내주거나 좀 쫓다가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꽤 보였습니다. 대인전은 발전기를 급하게 견제해야 하거나 불토를 견제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쭉 따라가서 걸어버리는게 좋습니다. 물론 부상에서 회복하는동안 한명이 발전기를 돌리지 않아 템포를 늦출수는 있지만 눕혀버렸다면 다른 생존자들도 구조를 위해 발전기를 건드리지 않게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면 게임의 템포를 당겨올수 있습니다.

보통 한대만 때리고 보내주는건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지킬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쪽에 달려오는 친구를 찾아가서 한대 때리고 따라가는 척 하고 갈고리로 돌아오는 식입니다. 이러면 해당 친구는 오려고 하면 맞고 같이 누워서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갈테니 구조 인원을 한명 배제할수 있겠죠?

3. 심리전/지름길 시도

가끔씩 생존자가 가는 방향을 보고 생존자를 뒤쫓아가는게 아니라 다른 입구로 가서 서로 맞닥뜨리는 상황을 연출하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는 성공하게 된다면 큰 수확을 얻겠지만 생존자가 주변을 잘 살펴보면 파훼되는 방식이고, 읽혔을때 생존자가 뒤돌아서 반대로 가버리면 실패시의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몬린이 시절에도 다양한 무기보다 하나의 무기를 사용해서 게임을 익히는것처럼 데린이 시절에는 정직하게 쫓아가서 대인전을 익혀보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4. 판자와 창틀 혐오

판자와 창틀은 살인마를 저지하는 수단으로 생존자보다 살인마에게 불리한 구조물인건 맞지만 가끔은 돌아서 가는게 아니라 판자를 부수고, 창틀을 넘어서 쫓아가는게 더욱 효율적일때가 있습니다. 판자는 결국 나중에 판자를 재활용해 판자심리전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변 구조물이 매우 작은 경우가 아니라면 부수고 쫓아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