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소녀 0

때는 바야흐로 5월 15일 밤. 피방가기전에 뽑기방에 구경차 들어가 봤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그 파이프로 상품을 밀어내서 뽑는 기계를 보고 있는 도중 어느 누군가가 드론을 뽑다가 만 상품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밀어놨길래. 저 녀석을 내가 뽑아야지 하고. 퇴계 이황님을 기계안에 밀어넣었으나.

당연히 실패를 하였고. 오기가 발동하여서 계속 하다보니 대충 쓴 돈이 아마.. 1만원을 쓴거같은데. 그결과는

이런상태로 가버렸다.ㅠㅠ 그래서 피방을 갔다가 집에가기전에도 이녀석이 안뽑혀 있으면 다시 내가 도전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피방을 갔고.

그뒤로 몇시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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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뽑기방을 찾아갔더니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돈을 넣으면서 도전을 하였는데.

마찬가지로 대충 만원? 정도를 쓴것 같았는데

그결과는...

하...........

진짜 대체 어디까지밀어야 이게 뽑히는건지.............

진심 기계만든사람에 공생체 이식해서 머릿속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진짜로 이거 못뽑으면 난 뽑기운영자에게 그냥 돈을 갖다바친 호구나 마찬가지다 라는 생각을 굳게 가지면서 이제 기계의 움직임 속도를 정밀 측정을 하였고 제동거리를 눈으로 익히면서 진짜 연구를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머릿속으로 공간을 그리면서 시뮬레이션을계속돌리면서 하면서 그다음 돈을넣으면서 시도를 했는데

그렇게 노력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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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결국 세상밖을 구경하였죠.

매우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자가라 연구할때보다 머리를 더쓴거같은 이느낌.

음 대충 든 경비는 2만5천? 3만? 이정도네요

더욱궁금하신점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