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스읍님을 알게 되서 그동안 열심히 응원하고 방송 챙겨봤는데 이제는 허전할거 같네요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에 스읍님의 방송을 보는건 정말 즐거웠어요
때론 짖궂은 장난도 하고 농담도 했었는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랄게요
스읍님 1년동안 좋은일도 나쁜 일도 있었을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다 좋은 추억이 되겠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딜 가셔서 무슨 일을 하든 다 잘되시고 건강하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세요
방송은 끝났어도 더 이상 볼 수 없어도 저의 응원하는 마음은 영원할거에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