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지만
매일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서
부자가 된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살 때 했던
일 끝나고 집에 오면서 했던
인형뽑기가 계속 생각나요.
별 생각 없이 했었는데
뽑으면 구경하고 있는
꼬마 주고
학생들 주고
그거 다시 하고 싶음
근데 지금은 아마 없을 거에용...
재개발 지역이라 싹다 밀렸을 듯
하 일 나가기 싫어서 괜히 해본 넋두리 입니당..
지금 사는 곳은
소득 수준이 좀 다른 곳 보다 좋나봐요.
그래서 더 그런 듯 자괴감스...
얼마전에 버거킹에 줄 서 있다가
롤스로이스 드라이브쓰루로 들어가는 거보고
눈 뒤집힐 뻔 함 ㅋㅋㅋ
아 징차 일 나가기 싫네요.
몸쓰는 일은 아니지만 그냥 일을 하기 싫음
빈지노 브레이크 들으면서 얼른 준비해가 나가야겠네요. 트수님덜 화이팅이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