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SF소설 8편을 각색해 만든 단편 드라마 8편이 매주 금요일 엠비씨에서 방영되고 있다.
WAVE 스트리밍 앱에서 전편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해주는 <우주인 조안>은 어쩌면 근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지도 모를 SF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근 미래, 미세 먼지로 가득한 세상.
항체가 없는 사람들의 수명은 평균 30살.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항체 주사를 맞아야한다.
세계관에는 이 항체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뉘어진 것을 보여준다.
항체가 없는 사람은 우주복을 입고 생활해야한다.
SF 적 상상력이 더해진 드라마에선 각종 기술의 발달들이 보인다.
의사와 면담은 집에서 비대면 홀로그램으로 통화하고
학교에서는 이젠 직접 갈 수 없는 유적지나, 관광지에 대한 수업을 한다.
내용은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관점과 생각들로 이뤄진다.
어쩌면, 우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SF8 라인업